태정루 탄금대

천재가 아닌 고된 작업이 필요하다

태정 (泰亭) 2006. 8. 10. 22:02

 

 

'휴넷' 조영탁 대표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따왔습니다.

 

혁신은 ‘번뜩이는 천재성’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고된 작업이다.
그리고 그 작업은 기업의 모든 작업단위 및
모든 구성원의 정규업무로 인식되어야한다.
미래가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천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된 작업이 필요하다.

- 피터 드러커, ‘위대한 혁신’에서

촌철살인

"단 한 차례의 결정적인 행동, 원대한 프로그램,
한 가지 끝내주는 혁신, 오직 혼자만의 행운, 혹독한 혁명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위대한 기업으로의 도약은 단계마다,
행동 하나하나 마다, 결정 하나하나 마다,
플라이휠을 한 바퀴, 한 바퀴 돌릴 때 마다
눈부신 성과를 쌓아가는 축적 과정을 통해 달성된다."

경영의 두 거장, 피터 드러커와 짐 콜린스가
같은 인식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의 생각:

변화를 넘는 혁신이란, 우리의 마음과 몸이 만나 결심을 하고 목표를 세워 실행에 옮기는 노력에 의해서만 일어날 수 있는 값진 결과입니다. 축적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요행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며칠간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도록 도와주는 명언이기에 옮겨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