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동안 가본 펜션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하루만 묵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입니다.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곳이고, 사랑을 더 깊이 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청평호 끝자락에, 두 강 (제 기억으로는 남한강과 홍천강)이 만나 한 곳이 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찾아가는 길은 약간 힘들 수 있으나 친구랑 연인이랑 드라이브 하기에는 정말 제격입니다. 너무 빨리 달리지 말고 주변 경관을 음미하며 조심운전하시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사실은 제가 존경하는 분과 또 한분의 근사한 동반자랑 남자 셋이서 '남자들의 대반란'을 꿈꾸며 갔던 곳입니다. 존경하는 그 분의 우리 회사 입사 25주년을 기념하는 멋지고 역사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일부러 인물사진은 하나도 싣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펜션에서의 하루, 여러분과 나눔으로써 더 큰 기쁨을 가지고자 합니다.
http://www.bluelake.co.kr 에 들어가시면 어디에 있는 무엇인지 아실겁니다. 파일이 가벼워 되도록 제가 기록한 모든 장면들을 낱낱이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일: 2006년 4월 24일 월요일 오후. 사진 촬영일 4월 25일 아침)
'기타 등등 > 태정루 탄금대5'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가기 시러시러 (0) | 2006.11.12 |
---|---|
남이섬, 몇 커트 더... (0) | 2006.05.06 |
셈은 이렇게 하는 거야 -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 (0) | 2006.03.22 |
명상하라 피톤치드를 맡으며... (0) | 2006.03.13 |
시드니항에서 맛본 요팅 (0) | 200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