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허물없이 대하면 범죄?

metro 서울 오늘(10월 18일, 2006) 판에 나온 기사를 옮겨 봅니다.

 

미 직장인 '도덕적 범죄' 꼽아

 

"상사는 사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너무 허물없이 대해도, 사사건건 간섭해서도 안된다"

 

미국의 인력 컨설팅 회사 Development Dimension International의 설문에 응한 900여 명의 회사원들은 이런 행위를 일종의 '도덕적 범죄'라고 성토했다고 CNN Money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다음은 설문 결과.

 

 

상사의 10대 도덕적 범죄

 

- 만인의 친구가 되려고 너무 노력한다

- 세세한 것까지 간섭한다

- 갈등을 방치한다

- 거만하다

- 우유부단하다

-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다

- 일과 책임을 분배할 줄 모른다

- 참을성이 없다

- 고집불통이다

- 전문성이 없다

 

 

상사가 갖춰야 할 덕목

 

- 부하직원을 신뢰한다

- 솔직하고 성실하다

- 팀워크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 효율적인 지도능력을 갖고 있다

- '노'라고 말할 줄 안다

- 넓은 시각을 가졌다

- 기다려준다

- 의사결정 능력이 있다 

 

 

참 재미있네요.

미국인들의 생각 (늬 생각),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 (내 생각), "똑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