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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쇼는 이 신화에서 힌트를 얻어 1913년, 교육을 통해 인간의 품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제를 다룬 희곡 '피그말리온'을 발표했다. 이 희곡은 독신주의 언어학자 헨리 히긴스 교수가 빈민가의 꽃 파는 소녀를 언어교정을 통해 6개월 내에 귀부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친구와 내기를 했고, 결국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희곡 '피그말리온'을 각색한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주인공 일라이자는 이렇게 말한다.
"피커링 대령이 아니었으면 예의가 뭔지 몰랐을 거예요. 그분은 절 꽃 파는 아가씨 이상으로 대해 주셨어요. 꽃 파는 아가씨와 숙녀의 차이는 어떻게 대접받느냐의 문제예요. 히긴스 교수님에게 저는 평생 꽃 파는 아가씨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피커링 대령에게 저는 항상 숙녀가 될 수 있죠."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그가 어떻게 대접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분은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접하고 있는가?
피그말리온 - 키프로스의 조각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에서 뽑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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