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적 글 읽고 쓰기

Public Engagement의 시대와 PR

태정 (泰亭) 2009. 11. 5. 23:14

이미 때늦은 감이 많지만 오늘 점심 때 에델만에서 Public Engagement를 주제로 한 간단한 세션이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control과 진실 사이에서 오늘날의 PR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PR전문가들에게는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PR2.0에 눈을 돌리는 기관이나 조직의 경우 거대한 물결처럼 이미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전통 미디어를 통한 인플루언서 접근이 아니라 소셜라이징을 통해 모든 오디언스와 커뮤니케이션 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스테이크홀더의 시대는 가고 모든 퍼블릭이 바로 PR 활동의 타겟이 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모든 이슈에 대해 리얼 타임으로 진실을 전달함으로써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재고 접고 왜곡하는 그런 PR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미 경험하셨겠지만, 인터넷의 위력은 시공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PR 관점에서 보면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매우 매우 다양합니다. 페이스북, 링크트인, 유튜브...........너무나 많죠.

 

이론 장황하게 펼치는 것보다 사진 몇 장이 더 명징하게 메시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블랙베리로 현장에서 트위팅을 하는 분이 있는 것 같아 찍어 보았습니다 ~~